안녕하세요
SFKorean.com 구독자 여러분

지난 1월까지는 몇 년에 걸쳐 "Best Golf 시리즈" 로 만나 뵜었구요 새해도 되고 좀 더 고도화 된
새로운 정보로 여러분들의 골프를 돕고자 제목도 "골프는 왜?" 로 변경했습니다.
지속적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.

오늘 "골프는 왜(1편)에서는 골퍼와 골프채와의 관계를 설명드리려 합니다.
먼저 골프를 잘 치려면 3부문에 대한 이해와 훈련이 필요한 점을 기존 시리즈에서 자주 말씀을 드렸는데:
1. 골프채의 스윙궤도와 헤드면의 각도를 역할을 이해하는 (기하학적인) 부분: 타구의 법칙 이해
2. 힘이 만들어 지는 (물리학적인)부분: 중력, 회전력, 지면반력, 원심력과 구심력, 관성, 몸(전체)의 꼬임과 풀림등:
장타의 이해
3. 골퍼(인간)의 몸 동작에 대한 이해와 훈련방법등: 효율적 스윙 방법의 이해

위의 내용을 가장 잘 이해를 하려면 제일 먼저골퍼인 자신과 골프채와의 관계 설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다룬
내용은 전문책자나 유투브에도 거의 없어 제가 몇자 적어 봅니다.

가장 큰 이슈는 골프채를 사용하는 마음가짐에 있는데 골퍼 자신이 골프채를 완전 제어(컨트롤)을 하려는데서
부터 많은 문제(특히 지나친 팔의 의존도)가 발생합니다. 대신 자신이 골프채의 "도우미"가 되어 채가 공을 잘 칠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채를 사용하면 훨씬 빠른 시간에 가장 효율적인 스윙을 배울 수 있습니다. 골프채는 하키스틱과 같이 비대칭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. 이는 다른 스포츠용품(야구배트, 테니스라켓등)처럼 양쪽(반)이 완전 대칭이 되는 것과는 상이한 것으로 그 사용방법이 다르다는 것이지요. 이런 부분을 빨리 정확히 이해를 하면 힘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되는 겁니다. 힘 빼는데 3년 걸린다는 얘긴 들어 보셨을텐데 30년이 걸려도 그냥은 안빠집니다. 즉, 힘을 빼는 방법으로 스윙을 익혀야 힘을 뺄 수가 있는거지요. 이렇게 하시면 85세 - 90세까지 골프를 즐길 수가 있구요.

오늘 1편의 메세지는 "골퍼는 골프채의 도우미가 되자" 입니다.

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레슨문의는 문자로 하시면 됩니다.
추신: 레슨 장소는 마운틴뷰에 소재한 Shoreline 골프장 입니다. 1:2 레슨까지만 가능하고 그룹레슨은 안합니다. 그리고 부모와 같이 하지 않는 쥬니어는 받지 않습니다.

이 경하프로
408-472-4831
Teaching Pro,
Shoreline Golf Links, Mountain View